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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 전국 봄꽃🌷축제 일정 총정리] 놓치면 아쉬운 벚꽃부터 튤립까지! 지역별 여행 추천!
WHITE GATE
2025. 4.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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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마음도 설레는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햇살과 꽃 내음이 가득한 4월, 전국 곳곳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벚꽃, 유채꽃, 튤립, 청보리까지 봄을 알리는 축제들이 한창인데요. 짧은 봄, 더 짧은 꽃의 시기. 그래서 더욱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 봄꽃 축제를 일정표와 함께 지역별로 정리해드리며, 실제 방문하셨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 정보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역별 4월 봄꽃 축제 일정표
아래는 지역별 주요 봄꽃 축제 일정입니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공지로 변동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역 | 축제명 | 일정 | 장소 |
수도권 | 여의도 봄꽃축제 | 4.2 ~ 4.8 |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
석촌호수 벚꽃축제 | 4월 초 예정 | 서울 송파구 | |
화담숲 수선화축제 | 3.28 ~ 4.30 | 경기 광주시 | |
에버랜드 튤립축제 | 3.21 ~ 미정 | 경기 용인시 | |
충청권 | 보은 벚꽃축제 | 4.4 ~ 4.13 | 충북 보은군 |
태안 세계튤립박람회 | 4.8 ~ 5.6 | 충남 태안군 | |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 4.10 ~ 4.13 | 충남 당진시 | |
전라권 | 신안섬 튤립축제 | 4.4 ~ 4.13 | 전남 신안군 |
고창 청보리밭 축제 | 4.19 ~ 5.11 | 전북 고창군 | |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 4.5 ~ 5.4 | 전남 완도군 | |
곡성 세계장미축제 | 4월 말 예정 | 전남 곡성군 | |
경상권 | 경주 대릉원 돌담길축제 | 4.4 ~ 4.6 | 경북 경주시 |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 4.10 ~ 4.13 | 경남 창녕군 | |
가야문화축제 | 4.10 ~ 4.13 | 경남 김해시 | |
의령 홍의장군축제 | 4.17 ~ 4.20 | 경남 의령군 | |
제주 | 가파도 청보리축제 | 4.4 ~ 5.6 | 제주 서귀포시 |
제주 유채꽃 명소 | 4월 초~중순 | 중문, 섭지코지, 산방산 일대 |
🎯 4월 꼭 가보셔야 할 추천 축제 TOP 5
-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윤중로 일대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시기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접근이 쉬워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합합니다. - 태안 세계튤립박람회 (충남 태안)
세계 5대 튤립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축제는 테마정원, 포토존, 야간 조명까지 더해져 가족 나들이에 최적화된 축제입니다. - 신안섬 튤립축제 (전남 신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형형색색 튤립은 사진 애호가와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경남 창녕)
광활한 유채꽃밭 위에서 에어쇼, 드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특히 우포늪과 연계한 자연 생태 여행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 가파도 청보리축제 (제주도)
바다와 청보리밭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제주 고유의 자연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지역별 특징을 살린 축제 여행 추천 코스
수도권: 가까운 봄 나들이
- 여의도 + 석촌호수 벚꽃 코스는 하루에 두 군데도 가능하다.
- 화담숲 수선화축제는 비교적 덜 붐비며 자작나무 숲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추천.
충청권: 조용한 여유를 찾는다면
- 보은 벚꽃은 산세에 둘러싸인 조용한 풍경이 장점이다.
- 태안 튤립박람회는 넓은 주차장, 아이들 놀이터, 푸드트럭까지 있어 하루 종일 머물기 좋다.
전라권: 자연과 꽃, 걷기를 동시에
- 고창 청보리밭은 드넓은 초록색 들판이 봄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압도적이다.
-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천천히 걷는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최적.
경상권: 문화와 꽃의 만남
- 경주 대릉원 돌담길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벚꽃길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다.
- 김해 가야문화축제는 봄꽃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
제주도: 꽃과 섬의 완벽한 조화
- 가파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청보리와 푸른 바다, 마을 풍경이 감동적이다.
- 섭지코지, 중문 유채꽃은 드라이브 코스로 강력 추천.
📝 축제 여행 시 유의사항 & 팁
구분 | 내용 |
교통 | 인기 축제장 인근은 주말마다 교통 체증이 심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복장 |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얇은 겉옷 필수 |
사진 | 인생샷을 노린다면 오전 10시 이전 방문이 적기 |
숙소 | 인기 지역은 숙박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최소 2주 전 예약 권장 |
기타 | 일부 축제는 입장료가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
🌷 마무리하며
봄은 생각보다 훨씬 짧습니다. 지금 이 계절이 지나고 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겠죠.
올 4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여행도 좋습니다. 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지역 축제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풍성한 봄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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