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웹 해킹 관련 침해사고에 대한 대안으로 시큐어코딩(Secure Coding)이 강조되고 있다. 시큐어코딩이란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킹 등의 공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여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는 행정자치부의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지침 개정안 행정 예고에 따른 시큐어코딩 의무화 법안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법안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침해 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안 취약점(hole)의 존재를 찾아 보완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큐어코딩을 하였더라도 문자열 필터링 우회 기법, 인코딩 또는 암호화..